단양 여행

갑자기 정오에 단양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자고 해서 다녀왔다.

단양은 처음인데 너무 좋았다.

짧은 시간에 다녀온 곳은

전참시에 나온 카페산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 카페산 **

산 정상에 카페가 위치하여 산길을 올라가는 데 쉽지가 않았다.

비포장도로에 한대 밖에 다니지 못할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에

두 대의 오르고 내려가는 차가 서로 사이드미러가 닿을 정도의 길을

지나 정상에 도착하면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경치가 정말 짱이다.

(올라가는 길 중간쯤에 갈림길이 있는데 이것을 보지 못하고 올라가 고생!!!!

눈 크게 뜨고 안내판을 잘보시기를 ~~~~)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은 Good!!!!

그리고 패더글라이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도 함께 있었다.

카페 주문은 1인 1음료 주문 원칙!!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 만천하 스카이워크 **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다와오니 조금씩 차가 정체되었다.

천주터널을 지나가야 주차장이 나오는데

터널이 1차선길이라 한쪽방향으로 차가이동하면

다른 방향쪽 차량은 대기해야돼

정체가 되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천주터널을 만날 수 있었다.

천주터널을 지나면 바로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보인다.

여기도 마찬가지도 경치가 Good~~!!!

스카이워크 정상에 가면 바닦이 유리로 된 포토존이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와이프는 이곳까지 오지 못하고

중앙에서 경치를 구경하였다.

 

http://www.mancheonha.com/zip/site/main.do

만천하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에서 짚와이어를 보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에서는 예매가 불가능하면 입구매표소에서 가능.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와야해 포기하였다.

그리고 매일 선착순 350명만 탑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