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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ESSOR 에어 탱크 내 수분을 관리하지 않으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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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ESSOR 에어 탱크 내 수분을 관리하지 않으면......

New life 2020. 12. 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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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다.

그리고 사내에 COMPRESSOR 에어탱크가 3개가 있는데

그중 메인 에어탱크 내부 부식으로 녹 가루가 쌓여 드레인 라인이 막혀 버렸다.

하루에 한번씩 드레인 라인을 점검하는데 수분이 배출되지 않았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3~4일이 지나도 수분이 배출되지 않아

에어탱크를 점검해 보았다.

(드레인 라인 점검 반드시 탱크 내의 에어를 배기 후 진행)

드레인 라인 배관을 분리하여 확인 결과 녹 가루가 드레인 라인을

막아 수분이 전혀 배출되지 않았다.

 

에어탱크 조치 후 2달이 지나 일부 실린더가

작동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되었다.

장비는 입고 시기가 대략 18개월 정도

지난 신규 장비이다.

실린더 불량으로 생각하고 교체를 하였다.

또다시 실린더 문제로 고장이 발생

그런데 이번에는 실린더 재고가

없어 실린더를 분해하여 수리 후 사용하기로 하고

분해를 해보았다.

보통 실린더는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일부 스틸 소재에서 녹이 발생되어 실린더 내부에

끼여 작동되지 않았다.

원인 파악을 해보니 여름철 에어탱크 내 수분이 설비로 유입되어

일부 장비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다.

문제는 이런 실린더를 모든을 분해해서 조치를 할 수 없으니

고장이 나는 대로 조치할 밖에 없다.

 

에어탱크 내 수분관리는 장비의 최대적이니,

특히 여름철에 주의하여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