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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 월드 익스프로레이션 오리지널 캡슐로 세계 각 도시의 커피 취향 check!! 본문
커피 한 잔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다양한 나라에서 가져온 특별하면서도 대표적인 각 도시의 커피 스타일 발견
World Explorations
출처 < 네스프레소 앱>
"월드 익스프로레이션" 타이틀에 걸맞게
세계 커피를 대표하는 각 도시의 커피 취향을
즐길 수 있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출시!
올 초에 출시돼서 이미 음미한 분들이
많을 텐데.. 제 나름의 꼼꼼한 리뷰 스타트♥
4가지 종류 캡슐이 슬리브 팩으로 나왔는데
지금은 판매가 종료됐는지 보이지 않네요ㅠ
호불호가 있어서 웬만하면 슬리브 팩으로
주문을 잘 안 해서 테이스팅 해보고
주문할랬는데 사라져서 아쉬움;
이번 월.익. 시리즈는 다 추천할만해요!
강도 10인 케이프타운 엔비보만 제외하고
3종류만~ 기존 취저인 캡슐 몇 가지 추가해서.
요즘엔 강도 높은 캡슐은 피하네요;
예전엔 강도 높은 다크한 컬러의 캡슐로만
곳간을 채웠는데 점점 변해가네요ㅠ
부드러운 향이 좋아져요♥
강도 높은 건 손도 떨리고
밤에 잠도 안 오고
나이는 못 속여요ㅠ
월.익.시리즈 캡슐 이쁨♥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Vienna)
골목마다 퍼지는 클래식에 취하고 비엔나커피는
없지만 색다른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도시^^
비엔나커피 하우스는 안 가봤지만
이 캡슐이라면 충분히 그 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강도 6, 맥아향 / 곡물향
부드러운 바디감을 애정하게 돼서
첫 느낌에 이 캡슐로 픽해서 호록호록♥
갠적으로 셋 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곡물향이 좋아 맛있는 커피로 인정!
자꾸 손이 가지만 아껴먹고 있어요ㅋ
이 캡슐로 이쁨♥
스톡홀름은 비엔나보다 크레마가
살짝 진한 것 같아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북유럽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세련된 도시.
인 건 알았지만 커피로 유명한 줄은 이번에^^
긴 겨울을 지내기 위해 다크 로스팅된
진한 맥아향의 커피를 즐기는군요.
강도 8, 로스팅향 / 맥아향
캡슐 컬러가 다크 그린이라 자꾸 눈이 가서
두 번째로 픽해서 추출해봤지요.
갠적으로 셋 중에서 추출될 때 향이
가장 좋았어요. 로스팅 향익 강할수록
추출 향이 후각을 더 자극하면
행복지수 업 시키죠!!
맥아향의 깊은 풍미가 느껴졌고
첫맛은 약간의 산미가 사로잡네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크레마 컬러가
전체적으로 일정했어요ㅎㅎ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매혹적인 탱고가 울려 퍼지는 정열과
낭만의 도시에서 단맛 나는 캐러멜향의
마일드한 커피가 사랑받고 있군요^^
강도 4, 곡물향 / 캐러멜향/ 팝콘향
실버 컬러의 캡슐이라 모던하고 이뻐서
저뿐만 아니라 달비군이 참 애정하는
캡슐이라 자꾸 만지작만지작ㅋ
무늬도 정열을 상징하듯 젤 눈에 띔ㅎㅎ
갠적으로 곡물향이나 팝콘향은 모르겠고
약한 캐러멜 향이 감돌고 순한 맛이 느껴져요.
쓴맛 안 좋아하는 사람에겐 찐 좋아할 타입!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시리즈 중
주문 안한 케이프타운 엔비보는
강도가 10이라;; 요즘 강도 높은 커피는
주저주저해서리.. 그 시리즈가
모두 괜찮아서 케이프타운도 무척이나
궁금하긴 하네요^^ 담에 재주문할 때
꼭! 너를 빼지 않고 데려올게!
월.익 오리지널 시리즈 캡슐가는
630원 동일하네요.
오리지널 캡슐은 버츄오 전용 캡슐보다
늘 착하지요^^
꼼꼼한 SJ는 오전에는 룽고 버튼만
오후에는 룽고&에스프레소 버튼 둘 다
눌러서 물양을 조금 늘려 연하게 마셔요.
그래도 충분히 고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작년 코로나 심한 봄이 왔을 때
맘껏 카페를 다니지 못해 들인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머신.
버츄오와 고민고민 넘흐 됐지만
탁월한 선택이었고 스벅 캡슐과도
호환돼서 스벅 커피가 땡기면
스벅 홈카페 가능해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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