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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맛집] 부산 향토음식 1번가! 22년째 성업 중인 "해운대 가야밀면" 최근 리뷰 본문
부산하면 밀면이라는 걸 첨 안지
7년 만에 다시 찾은 해운대 가야밀면!
달비군 4살 때 첫 방문 후
11짤 달비군과 함께 찐오랜만~
오다 보니 이 집이 그때 그집ㅎㅎ
부산 간간이 오는데 왜 이렇게
안 찾아왔을까?? 그 맛이 그리웠을 텐데
달비군 취존해서 메뉴를 정하다 보니
백만 년 만에 재방문이군요^^
부산 가면 여기저기 밀면집도 많고
가야밀면집도 동네마다 참 많아요.
하지만 원조 집만큼은 맛이 안 나죠^^
매일 09:00~21:00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남/여 화장실 구분
<해운대 가야밀면> 앞엔
저 시그니처 트럭이 꼭 있어야 해요!
ㅎㅎ
저런 미닫이문 찾기도 힘든데..
22년째 성업 중인 맛집 ㅇㅈ
입구를 자리 잡은..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계단이 보이고
단체석이 있는 공간인가 봐요.
눈앞에 번호표와 셀프인 물컵과
정수기가 똭!
지금은 대기표도 안 뽑고 홀 입구에서
코로나 체크도 할 겸 클래식하게
노트에 인적 사항을 적고 대기하네요.
어떻게든 공간 활용하려는 느낌;
정수기 맞은편, 홀 입구쯤에
여전히 버티고 있는 온육수♥
NO 대기손님은 온육수
이마에 대고 측정하는 체온 측정계는
첨 보네요. 단, 키높이가 안 맞는 아이들은
힘들어요ㅠ 홀로 들어서는 입구는 좁고
줄지어 들어서는 손님도 있어
꼼꼼히 제대로 측정하는지..
일일이 체크하는 직원도 없네요.
향토 맛집에 가면 안심식당이라 해도
잘 체크하는 곳이 없어 아쉽네요!!
자율 체크가 잘 지켜질지;;
맛집 포스 느껴지는 메뉴판^^
밀면, 비빔면, 만두 딱 3종류!
찐빵은 박스째 사가서 쪄 먹나 봐요.
담엔 꼭 안흥찐빵 델꼬 와봐야징~
사리 시키면 사리만 나오는 게
아니고 육수에 담겨 나와서
미취학아동 정도나 밀면 취향 아닌
아이들 맛보기용으로 주문하기에 딱!
단무지와 양파절임+간장(만두 주문 시)
테이블 사이사이엔 아크릴 투명판이
자리 잡고 있고 테이블 위엔
겨자&식초 세트와 티슈 정도.
만두 모양도 이쁘고 맛도 맛나고
배고픈 꼼꼼한 SJ네는 넘흐 잘
먹었어요♥
큰 대접에 밀면 육수에 빠져나온
사리면, 양념장이 없어 민숭민숭하지만
육수만으로도 충분히 감칠맛 나요.
벗, 오이 기피자인 울 달비군! 오이를
보자마자 실망감이 상승하더니 육수도
차갑다며 실망감 또 상승ㅠ
배 엄청 고팠고 누들 성애자인 울 달비군
좋아할 메뉴일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그려~
면만 몇 젓가락 먹더니..
만두 더 시켜달라느니~
왜 갈비 먹으러 안 갔느냐~까지
불평불만ㅠ
부산 오면 해운대암소갈비집.을
주로 갔더니 그 맛에 빠져서 더 그런 듯;
넘흐 배고파 밀면 곱빼기를 주문!
고명으로 얹힌 고기는 불평불만 중인
달비군에게 토스하고 양념 쓱싹쓱싹
밀면과 믹스해서 한 젓가락 쭈~욱!
어. 머지~ 상상의 맛이 아니었어ᅲ
추억의 맛이 아니었어ᅮᅲ
고민 끝에 선택한 부산 여행 첫 메뉴인데
예전에 넘흐 맛있었다는 그 맛이
안 살아 나~~
내 입맛의 메모리가 잘못됐을 수도.
아님 며칠 내내 위산과다 분비로
위 보호제를 먹고 있던 터라
입맛이 잠깐 탈출했을 수도.
먼가 속상하고 이상해!!
그동안 소면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밀면이 다소 덜 퍼진 느낌이랄까
자꾸 입안에서 우적우적 씹고는 있는데
안 삼켜지는 맛이랄까?!
욕심에 곱빼기를 주문했는데 결국,
달비빠 비빔면과 바꿔 먹었다잉
달비빠가 주문한 비빔면 맛은
맛도 따로 봤고 나중엔 되놓고
바꿔 먹었는데 맛있었다!!
밀면과는 달리 양념소스가 가미돼서
그런가 그렇게 맵지도 않고 면발도
삶기 정도 괜찮았고 후루룩~ 잘 먹었다.
이 맛은 팔* 비빔면에서도 찾을 수 없는
밀면으로만 맛을 낼 수 있는
비빔의 세계~ 또 생각난다잉ㅠ
날 더워지면 한 번 더 찾아가야지^^
밀면이 차가우니 물 대신에 온육수와
함께 후루룩하게 되더라고요^^
무한리필이라 맘껏 먹고
밀면에도 넣어 덜 차갑게 중화시켰죠.
봄이라도 막 차가운 음식이 선듯
들어가지 않았는데 온육수가
한몫했네그려!!
곱빼기는 1000원 추가라도
3식구 한 끼 식사비로는
착한 소비를 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밀면 육수.
60시간 끓인 후 1년 이상 숙성
와~우! 정성이네요^^
밀면 양념과 비빔양념이
각각 양파와 배로 다르네요!
식초, 겨자 적당히가 어느 정도이지ㅎㅎ
마니 넣지 말라는 말이겠죠^^
여긴 만두 파트인가 봐요^^
1층 홀
꼼꼼한 SJ네 식사 마치고 나올 때
홀이라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테이블이 한가한데 식사하러
들어갈 땐 테이블 띄워앉기도 없이
마구잡이로 앉히는 게 좀 찝찝하다
싶었거든요.
코로나 땐 여행지 맛집은
참 가기도 그렇고..
안 가기도 그렇고..
젤 좋은 건 향토음식을 먹고 싶다면
맘 편히 포장이 젤인 것 같아요^^
주차장
해운대 가야밀면 오른쪽에
주차공간이 나와서 8대 안팎으로
주차 가능하고 가게 입구 쪽에도 몇 대.
평행 주차 가능하더라고요.
주차 공간이 넓은 건 아니지만
불편하진 않았어요.
해운대 쪽이 숙소라면
해운대 가야밀면 배달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추억의 해운대 가야밀면,
백퍼 만족은 아니지만
착한 식사비로 적당히 향토음식
즐기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
살짝이 추천해봅니다ㅎㅎ
달비파파 생각은
겨울철은 비추입니다.
냉밀면은 따뜻한 날씨에 먹어야 재맛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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