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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신상카페] 모던한 인테리어에 베이커리 & 사진 맛집 "슈츠" 카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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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신상카페] 모던한 인테리어에 베이커리 & 사진 맛집 "슈츠" 카페

New life 2021. 4.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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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루프탑까지 슈츠 건물
건물 1층이 주차장

 

매일 11:00 ~ 22:00

슈츠 건물 왼쪽에 제2주차장

제2주차장까지 확보돼 있어서

주차 공간은 어느 정도 나오지만

여유 있는 편은 아니어서 인근에

요령껏 주차하고 카페를 방문하길!

 

 

슈츠 시그니처 포토존♥(우측)

원래는 13세 이하 노키즈 존이었는데

하향 조절돼 9세 이하 노키즈 존으로 변동

1층 주차장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슈츠 레터링이 보이는 벽을 배경으로 사진

마니 찍는걸로 봐서 포토존인가봐요^^

입구

입구가 성문같이 웅장해서

들어설 때 왕족이 된 느낌이랄까요ㅎㅎ

입구에 바라본 뷰^^

 입구 들어서면 체온 측정기와 인적 사항 기재.

(아쉽게도 QR코드 인증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수기로만 출입확인 중)

오른쪽 벽면엔 있어 보이는 자격증들^^

지인한테 들었는데.. 저런 수료증 개념의

자격증들이 개당 천만 원 가까이 든다고!

클래스가 수도권 쪽에 있으면 왕복 교통비

포함 수업료가 그 정도 들어야 딸 수 있는

자격증이라대요$.$ 자격증 플렉스 ㅇㅈ

그 말 듣고는 저런 자격증 보면

예사로 보이지 않더라고요ㅎㅎ

슈츠 2~3층 느낌^^

첫 느낌은 모던모던하다♥.♥

대리석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조명은 블링블링하구나^^

젊은이가 좋아하겠군~ㅋ

20대 땐 대리석이 그래 좋더니

이젠 따뜻한 원목이 참 좋아요ㅎㅎ

좌 / 우측 양쪽 계단

 2층 입구 양쪽에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쭉 뻗어있어 시선 압도했고

3층으로 올라가는 벽면에 그림 액자들이

눈을 즐겁게 했어요! 특히 아기들

귀여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어요♥

달달한 베이커리들~ 난리났군 난리났어^^

눈 돌아가요~ 빵빵빵 @,@

 늦지 않은 오후였는데도 빵들이 많이 빠졌지만

시그니처 빵들은 계속 공급을 하는 듯.

달달이들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가

확~ 느껴짐!ㅋㅁㅋ 평소 달달이들

잘 안 먹으니 눈은 즐거운 만큼

머릿속은 복잡! 멀 골라야 후회없을까ㅋㅋ

손이 가는 대로 행복하게 줍줍♥

메뉴판 정독^^

 팔공산 카페 오랜만에 왔고

신상 카페라 맨날 먹는 아메리카노 말고

"슈츠"만의 시그니처 음료 주문했죠!

<슈츠 라떼>와 <슈츠 에이드> 추천해 주심.

1인 1음료 주문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이벤트도 진행 중

현장에서 바로 네이버 영수증 리뷰해서

양말도 받았어요^^

발목 양말인데 디쟌도 재질도 굳!

2층 좌 / 우 테이블

2층 카페 중간에 빵도 전시돼 있고

거기에서 커피도 만드는 구조예요.

그 중간을 두고 사이드에 테이블이

놓여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2층에서 올라다 본 3층 뷰
3층 카페 공간 내 테이블들

 3층도 2층에서 보면 가운데가 뚫려 있는

층고가 높은 건물 구조에

사이드에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놓여있어요^^ 테이블이 꽤 됐는데

3층까지도 만석이어서 코로나 비수기는

팔공산 카페에는 안 통하는구나 또 인정!

작년 코로나 극심할 초반에도

팔공산 카페에는 사람이 많더라는ㅠ

3층에서 내려다본 2층 베이커리 비치대와 주방

 3층 사이드에서 2층 주방이 다 오픈^^

근데 강제 오픈 주방이라 위생이나

커피 만드는 모습을 다 볼 수 있는

투명성은 좋지만 3층 좌석을 이동할 때

2층 아래로 먼지나 신발의 흙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좀

되더라고요ㅜㅠ 베이커리 비치대에

가림막이라도 해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

  루프탑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4층 루프탑의 킬링 포인트, 포토존♥
가까이 가면 뷰가 더 굳!

누가 말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다들 여기서 인생샷 연출 중♥

가까이 가니 더 좋네요^^

4층 루프탑 전반적인 구조

루프탑엔 파라솔과 캠핑의자로

캠핑 느낌 오옷! 날씨까지 제대로 한몫ㅎ

루프탑 한편에 또 요런 공간^^

4 테이블 정도 놓인 공간이 있어

마운틴 뷰 만끽할 수 있는 통창♥

힐링 되는 공간^^(주인장도 한컷)
구석구석 감각적.

액자 창문부터 플로어 조명까지^^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 짠~

 

아몬드 크로와상 겉바속촉해서 맛있어요^^

딸기 크로플은 비주얼만큼 와~할 정도는

아니었던 듯, 딸기도 철이 지나기도 했고요.

진동벨 울리고 바로 안 가서 그런가..

슈츠라떼는 토핑 데코가 다 무너져있어

사진 남기지 못해 아쉬움;

맛도 오옷!할 정도는 아니었던 듯.

슈츠 에이드는 데코도 특이했고

달달하게 맛있어요! 근데

달달이 빵들과는 콤비가 아니었어요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담엔 시그니처고 머고 걍 빵과 함께일 땐

명불허전. 아메리카노♥

팔공산 카페라는 자릿값이라 그런지

음료들이나 빵 가격이 착하진 않네요.

지금보니ㅎㅎ 자주 가는 것 아니니

괜찮다고 토닥토닥ㅋㅋ

아직까지 모델 되어주는 달비군♥

 요즘 친구들하고 논다고

엄마빠 따라다니지도 않고

간만에 다 같이 콧바람 쐬고

소소한 주말 나들이였네요^^

<SUITS> 슈츠

우리가 생각하는 신사정장처럼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을 낸.

외벽도 그레이 색으로 군더더기 없고

내부 인테리어도 곰살맞은 느낌보다

차가운 분위기에 가깝게 만들어진

하드웨어와 달리 소프트웨어는

달달함이 넘치는 베이커리와 메뉴들로

잘 조화를 이룬 신상 카페였네요!

날씨 점점 좋아질 텐데

이번 팔공산 커피타임은

늘 가던 곳보다 새로운 곳에서

잠시 쉬면서 충전하면

그것 또한 힐링이겠지요~